아버지와 학생


오늘 한 학생이 내 사무실로 왔다. 상담이 필요해서 싸인을 한 유학생이다. 푸에토리코에서 가족을 데리고 미국으로 온 아버지 학생이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내 나라에서는 남 부러워하는 직장이 있었고, 아이들도 명문 학교에 비싼 학비를 내면서 다녔고 했는데, 지난 한달 만에 모든게 반대로 되었다. 영어 연수도 연수지만,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이질감이 더욱 캄캄하게 한다.

한시간 지나도록 멘토와 코치를 했다. 눈물을 글썽인다. 한 가정의 아버지로 어깨가 자꾸만 쳐진다.

……….

내 사무실을 나가면서 환한 미소를 짖는 한 아버지의 모습을 잔잔한 미소로 응원 했다. 내일 다시 와도 되냐고 묻는다. 당연지사라고 대답하면서 함있는 악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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