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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와 코코넛

스리랑카에는 원숭이가 아주 많아서 원숭이를 잡고 놀기도 한답니다. 이 나라 시람들은 원숭이를 잡기 위해, 코코넛 속을 비우고, 구멍을 내어 비워진 코코넛 안에 원숭이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을 넣고, 나무위에 이 코코넛을 꼭꼭 매달아 놓습니다. 그러면, 얼마지나지 않아 원숭이가 와서, 코코넛 안에 있는 음식을 꺼내어 먹기위해, 손을 코코넛 안으로 집어넣고, 안에 있는 음식을 손으로 잡아 꺼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구멍이 작아서 빈 손은 쉽게 들어가고 나오고 하지만, 음식을 쥔 손은 빠지지를 않습니다. 사람이 원숭이를 잡으려고 닦아와도 음식을 놓치않고, 손에 쥔 체로 빠지지 않는 손을 빼려고 안간 힘을 씁니다. 이 때 가서 원숭이를 쉽게 잡는다고 합니다.

때로는 내가 가진 것을 놓을 때, 나의 삶이 더 자유 해 질 뿐만 아니라, 더 윤택 해지고, 타인도 은혜를 입게 됩니다. 우리에게 이런 자유를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바라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비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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